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이스타 크로울리 (문단 편집) === 창약 === 창약 3권에서는 학원도시에서 귀환해 노우칸과 재회한다. 일방통행의, 실패로 끝난 암부를 소탕하는, 오퍼레이션 네임 핸드커프스 때문에 학원도시의 치안과 체계가 마비된 상태인 학원도시에 개입할거냐는 노우칸의 질문에, '개입은 없다'고 말한다. 학원도시가 무너져도 좋냐는 질문에는 어른이 개입해서 유망주의 싹을 잘라선 안된다고 답한다. 실패의 저주를 겪으면서 플랜을 실행해왔던 아레이스타다운 발언이지만 액셀의 삽질이 워낙에 커서 노우칸의 말마따나 진짜로 학원도시가 무너질 위기라 팬들은 후임선정마저도 실패의 저주냐는 반응이다.[* 사실 액셀도 액셀이지만 [[안나 슈프렝겔]]이 일을 크게 벌린 탓이기도 하다.] >'''“그럼, 과학기술의 『어두운 부분』은 내가 받아갈까. 뭐긴, [[파이브 오버]], [[시스터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군용양산 클론]], 안드로이드, 나노 디바이스, 인공유령, 근섬유 유사증가, [[AIM 확산역장]], 나머지는 [[키하라 노우칸|개가 사람 말을 하는 데 필요한 기술]]도 그렇고 무엇보다 능력개발. 『뱅크(서고)』는 필요없어. 표면적이든 이면적이든, 학원도시제라면 대체로 전부 여기에 있지. ……손바닥 위에 없는 건, [[이매진 브레이커|그 오른손]] 정도야''[* 이것이 기존의 메인플랜이 여전히 진행중임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신약 말미까지는 위상간의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운기로 인해 자신의 딸이 죽는 걸 막기 위해 모든 위상을 지우는 것이 목표였지만 창약 시점에선 그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명확하지 않다. '''릴리스는 구했지만, 제 2의 릴리스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는 대의명분을 아레이스타 같은 작자가 품을리는 만무하니...]''' 창약 4권에서는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고 영국-학원도시 연합군이 가져왔다가 쓰지도 못했던 과학 병기들을 회수하면서 안나 슈프렝겔과의 대면을 위해 R&C 오컬틱스 본사로 쳐들어갔지만 써먹고 버릴 목적으로 만든 회사였기에 있을리가 없었다. 어떤 형태로든 메세지는 전달될 거라면서 '''"브라이스로드에서 모든 것을 끝낸 인간 아레이스타가 결사의 시조를 죽이러 가겠다"'''라는 선언을 한다. 즉, 나중에 스테일이 발견했던 전멸당한 R&C 오컬틱스의 중진들은 아레이스타의 짓이었다. [[파일:톰마와 재회한 아레옹.jpg]] 창약 5권에선 오퍼레이션 핸드커프스의 죄수호송 열차 충돌사건을 수습하다가 괴한의 습격으로 쓰러진 카미조 앞에 등장한다. 어찌보면 카미조 토우마를 학원도시로 불러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카미조가 증오해야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아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울면서 안아주는 모습에 놀란다. 암부의 일은 이제부터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가 자신의 방식을 거부하고 언쟁을 벌이려고 하자 제일 피하고 싶은게 카미조 토우마와의 말싸움이라며 한발 물러선다. 이후 사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예전에 창문 없는 빌딩의 터였던 곳에 도착해 디바이스를 접속하여 학원도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다. 키하라 노우칸이 자신들은 지금 학원도시의 이물질이라며 재촉하지만, 본인은 그저 무언가를 찾으러 왔고 그것만 찾으면 더이상 볼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것의 정체는 웨스트코트와 매더스의 은사이자 [[안나 슈프렝겔]]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마술사 '''안나 킹스포드'''의 100년도 더된 유체가 보존된 장소였다. 창약 6권에서는 시부야에 있는 미야시타 아크 내부의 현재는 다국적 레스토랑으로 위장된 공간에서 안나 킹스포드를 영구유체 형태로 소생시켰고, 카미조에게 제압된 아라디아를 죽여서 카미조 토우마와 교가 결사 사이를 또 한번 뒤흔들려던 안나 슈프렝겔을 박살내게 만든다. 이후 킹스포드가 필름통 안에 봉인한 슈프렝겔과 대화를 나누며 앨리스의 정체가 그가 새롭게 창시했던 기술체계인 magick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슈프렝겔에게 더이상 카미조 토우마를 휘두르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창약 7권에서는 어느새 교가 결사의 영사관이 제 12학구에 생겨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엑셀러레이터에게 이사장을 위임하고 학원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고 개입하려 한다. 지난 권에 제압했던 안나 슈프렝겔을 통해 교가 결사와 초절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 R&C 오컬틱스는 교가 결사를 모방해 만든 미끼에 불과했고 진짜 목적은 감춰져있던 교가 결사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임이 밝혀진다. 또한, 초절자들은 에이와스같은 '''시크릿치프'''와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는, 혹은 그에 준하는 무언가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찾아낸다. 아레이스타는 이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magick에서 비롯된 존재들인만큼 교가 결사는 초절자들과 앨리스를 이 세상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으로 도대체 어떤 짓을 벌이려고 하는지를 우려한다. 이후 7권 말미에 초절자인 아라디아가 정신을 차린 시점에 아레이스타 일행[* 이들의 면면이 진짜 가관인데, 전 영국 청교도 아크비숍의 모습을 한 학원도시 전 이사장, [[키하라 노우칸|말하는 골드 리트리버]], 황금의 시조의 시조격인 전설적인 마술사, 그리고 얼굴만 드러난 채로 나머지는 필름통에 봉인된 초절자 안나 슈프렝겔이라는, 평범에서 아득히 벗어난 조합이었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아라디아의 뒤를 쫓아온 카미조 토우마가 안나 슈프렝겔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대로 달려와 이매진 브레이커로 그녀의 구속을 풀어버린 후 함께 도망가게 된다. 결국 아레이스타 입장에선 이사장직을 넘겨준 뒤 자신도 한번쯤은 사람을, 카미조 토우마를 구하고 싶었기에 그림자 속에서 움직이며 뒷일을 도맡아왔지만[* 창약 4권에서 R&C 오컬틱스가 더이상 술수를 부리지 못하도록 중진들을 처리하고, 5권에선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서 도와주었으며, 6권에선 안나 슈프렝겔이 아라디아를 죽이려던 것을 안나 킹스포드를 이용해 사전에 막아냈다. 지금도 카미조를 도우려 스스로의 룰까지 어기고 이곳에 온 거였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를 죽이려던 안나를 구한다는 선택지를 고른 것.] 모든 일이 결정적인 순간에서 엇나가는, 모든 가능성이 실패로 고정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울분을 토하게 되고 옆에 있던 안나 킹스포드의 위로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